2022. 10. 26. 12:11ㆍ판다큐 맛집/파주맛집
파주 근처에 혼밥하기에 만만한 곳들이 어디 있을까요?
파주 근처에 혼밥하기 좋은 곳들을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딱 떨어지지 않지만 혼밥을 해도 무안하거나 분위기가 어색하거나 이러지 않아야 하기도 하고 여럿이서 먹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은 피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혼밥을 해도 어색하지 않고 만족도도 높을 수 있는 곳들을 모았습니다. 레쓰기릿~!
파주 찐 맛집. 혼밥에도 항상 정성이 있는 곳. 콩닥콩닥두부사랑. 9,000원 순두부찌개
얼마전에 들려서 콩비지를 먹었는데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콩비지를 이 곳은 합니다. 오랜 단골이라 가격을 올려야 하지 않냐는 너스레를 제가 하기도 했는데요. ㅎㅎ 요즘은 콩비지에 푹 빠져서 그걸 자주 먹습니다. 그런데 인제에서 콩을 받아서 합강리식 이라는 방식으로 두부를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두부에 대한 애착이 있으신 분에게는 정말 강추합니다. 그리고 항상 정성스럽게 7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옵니다. 거의 건강식. 저는 여기는 제일 사실 추천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05
얼큰이 순대국으로 혼자서도 배부르게! 얼큰이 순대국 10,000원.
여기는 뼈해장국도 마찬가지인데 혼밥하기에 이만큼 딱 좋은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게 되면 늘 얼큰이 순대국을 먹고는 하는데요. 맵기만 한게 아니라 그릇의 얼굴도 커요 ㅎㅎㅎ.
일반순대와 아바이순대가 섞여서 나오는데 혼밥하기에는 최적의 분위기. 식당도 작지 않고 자리가 많습니다. 실제로 혼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48
<가격이 오르기전 가격표>
혼밥도 건강하게 그리고 출판단지 속 시골의 모습. 청국장정식 9,000원.
구석진 곳에 있어서 이 진달래를 아는 사람이 거의 드물죠. 그런데 청국장비빔밥은 정말 제대로 입니다. 청국장 정식이 비빔밥 형태로 나와서 나물들과 비빌수 있는데요, 인심도 후한 곳이죠. 그리고 아무래도 건강하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아주 혼밥에는 안성맞춤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11-19
혼밥 테이블도 있는 강릉장칼 파주본점. 밥도 무한으로 말아먹을 수 있는 곳!
혼밥 테이블 자체가 있어서 눈치 안보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죠. 게다가 밥도 그냥 퍼서 말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죠. 그래서 여기도 혼밥하기에는 제격인 몇 안되는 곳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1-5
혼밥 메뉴로 가득한한 박가네 비빔국수. 가격이 오른게 아쉽다. 보쌈비빔국수 9,000원
정말 몇년 째 단골인 식당인데 어느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고 부터는 가격이 좀 올랐네요. 솔직히 전느 9,000원의 보쌈비빔국수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에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를 드시고 싶다면 지금 가격이 6,000원인데 이정도는 가볍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예전에 비해 두번 올라서 예전가격이라면 참 매력있는 메뉴인데 9,000원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죠. 이게 사실이죠. 맛은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쌈비빔국수가 7,000원이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35 ,
파주에서
혼밥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판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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