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 18:08ㆍ판다큐 맛집/파주맛집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판다큐입니다. 파주 가성비 맛집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은 누가 뭐래도 고물가로 시작해서 식당도 손님도 힘든 여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상공인들을 돕고 싶은 취지에 맛집 영상들을 올리기 시작했던터라 더 애잔한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가성비 있는 음식을 하는 곳들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소박한 손님으로서의 바램이 있죠. 그렇다면 내돈내산으로 경험했던 솔직하 파주 가성비 맛집을 소개드려 보겠습니다~!
파주 가성비 맛집 BEST 10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23 심학산닭갈비
3명 이상이 가면 극강의 가성비를 느낄 수 있는 심학산닭갈비
닭갈비 전문점은 냉동육과 냉장육을 쓰는 곳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사실 이것이 핵심이죠. 여기는 냉장육을 쓰기 때문에 소진을 빨리해야 하니 이런 가격과 구성으로 컨셉을 잡아서 영업을 합니다.
3명이서 3인분을 늘 시키는데요. ㅎㅎ. 볶음밥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상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65 해울한정식
평일 점심에 15,000원으로 퀄리티 있는 한정식을 제공하는 해울한정식
원래 해울쌈밥으로 유명했던 곳인데 장소를 이전하고 평일 점심 특선을 15,000원에 서비스합니다. 솔직히 대충 구색만 맞추어서 나올 줄 알았는데, 다른 비싸 메뉴와 비등하게 나옵니다. 부담없이 좋은 사람들과 식사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죠.
<상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99
그냥 모든 것이 추가로 리필되는 서비스 끝판왕. 퀄리티도 좋은 청산어죽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아시는 분이 많죠. 유명해지면 보통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이렇든 저렇든요. 정말 변함없이 한결같은 곳이 이곳인 것 같네요. 점심에 줄서는 것 때문에 자주 갈 수 없는 것이 한입니다. ㅎㅎ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65 C동 07호
한정식 부럽지 않은 반찬 솜씨. 그리고 알찬 구성의 고기굽는 쌈밥집. 아무튼쌈밥
기본적으로 7찬에 된장찌개, 공기밥, 숙주나물, 삼겹살 이렇게 다 나오는데. 1인 가격이 11,000원이죠. 이 근처에 쌈밥집 중에서는 아마도 여기가 압도적인 퀄리티와 가격을 자랑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만족하는 것은 반찬과 구성입니다.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56
가격만 보고 시설과 상차림에 섣부른 판단 금지. 가족과 가기 좋은 금송아지.
돼지갈비를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그런데 가격이 좋다고 해서 대충 나오는 그런 곳과는 전혀 다릅니다. 샐러드부터 해서 반찬들이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물론 1인분 가격도 요즘같은 물가에는 너무 좋은 가격이죠. 그리고 시설이 깔끔하고 주차도 편해서 가족 단위로 가기에 너무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613-7
주머니 가볍게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우아한 비빔밥.
양이나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닌 곳입니다. 진심으로 이런 신선함과 제대로 된 한식을 하는 곳은 정말 드물다는 생각입니다. 그릇도 자기그릇이고 반찬 하나하나가 간이 약한 건강식입니다. 바로 다음날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우리 아름다운 한식의 약자를 상호로 쓰는 곳입니다.
<상세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7-27
덩어리 황태와 뽀얀 육수의 콜라보. 기존의 황태해장국은 잊어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곳인데요. 정말 든든한 백반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통 가느다랗게 찢어서 나오는 황태국은 그냥 주니까 먹는 그런 국이었죠. 그런데 이런 덩어리 황태가 들어간 해장국은 보기와는 달리 엄청나게 든든하고 속도 편합니다. 허영만 선생님이 추천할 만 합니다.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01 1층
최근 생겼지만 파주교하점은 여전히 불맛을 유지하고 있다. 짬뽕관
저는 늘 9,000원 일반 짬뽕을 시켜서 먹는데요. 밥을 말아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무엇인가 먹고 나면 돈 번 느낌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예전에 이비가도 이런 스타일이지만 뭔가 짬뽕관은 더 깔끔하고 담백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완전 맞았습니다.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23
파주출판단지의 구내식당과도 같은 곳. 직접 끓여 먹는 김치찌개가 8,000원.
파주출판도시 입구에 있는 옹기촌돼지갈비는 돼지갈비도 잘 하지만 특히 이 김치찌개가 백미입니다. 갈비집이다보니 고기도 좋고 묵은지도 정말 훌륭합니다. 그냥 이거 저거 섞은 김치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묵은지만 들어가기 때문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여러 번의 메뉴 변화는 있었지만 더 정갈한 식당이 되어 가는 곳. 한끼두끼
가성비는 싸기만 해서 느껴지는 것이 아니죠. 퀄리티가 필요하죠. 고등어구이정식이 14,000원입니다. 그런데 상차림은 거의 호텔급으로 너무나 깔끔합니다. 빈 그릇을 보자기로 덮어 놓기도 하고, 식당 입구에 카페가 있죠. 심지어 예전에는 미니사과도 서비스로 주었죠. 시설도 깔끔하기가 끝판이죠.
<상세 내용은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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