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은 무조건 퀄리티 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따지지 않는 메뉴 중의 하나가 간장게장인데요. 가격이 싼 곳에서 먹으면 좋은데 퀄리티가 그만큼 따라주지 않더라구요.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무척이나 간장게장이 땡겨서 미팅이 부천쪽에서 있어서 급하게 검색을 해보았더니 방송에 많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봤네요. 그런데 가격이 ㅎㄷㄷ했네요. 부천 작동의 풍년명절, 암게장정식 특으로 먹었음. 1인분에 40,000. 읔. 질렀 이거 먹었습니다~ ​ 연평도 암게로 한다는 얘기를 재차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미 검색에서 가격은 확인하였기 때문에 고심을 조금 하다가. 질럿! 하고 진입. 과감히 진입을 못하고 연평도산인지 확인하고 진입. 간장게장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음식들이 예사롭지 않았기도..

고물가에는 가성비를 찾을 수 밖에 없죠? 부천에 내돈내산 직접 가본 맛집을 세곳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정말 가성비가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어서 '안가면 손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ㅎㅎ 그래서 한번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시리는 한번 밖에 가보지 못했고 나머지는 여러번 가보았던 곳들이네요~. 가성비만 중요하냐. 가심비도 중요하다. 가성비만 있어서는 안되겠죠. 마음도 아주 든든해야 하니까, 그냥 가심비라고 한번 붙여 봤습니다. ​ 압도적인 거대 초밥으로 일반 초밥보다 2배 이상 큰 초밥 맛집이 있다! 스시리 스시리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239 초밥계의 작은 거인. 스시리.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버렸던 초밥집. 15,000원부터 20,000원까지 금은동 시리즈가 있죠. 아주 작고 작은 가게 입니다..

스시리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239 정말 커도 너무 큰거 아니냐. 이거! 밥이 어디있느뇨? 정말 이렇게 큰 초밥은 난생처음이었습니다. 일반 초밥의 한 세배정도는 너끈히 되고도 남는 초밥 사이즈. 생선의 퀄리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그러니 가성비 찾아 다닐 수 밖에 없는~ ​ 12개 1세트. 초밥모듬 '금' 20,000원. 15,000원의 '동'도 양은 같다. 구성만 다르다 크키가 커서 두 접시에 나눠서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개인적으로 장어와 전복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이즈. 애기들 장난 같은 초밥만 먹다가 한입에 꽈악 들어오는 초밥을 먹으니 이거 정말 배부르지 않을 수 없다. 초밥먹고 배부른 적은 난생 처음. 초밥을 먹고 배가 불러본 적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가성비..

시골애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254번길 36 하이베라스 101~102호 비빔밥계의 지존중의 지존. 꼬막비빔밥 사실 제철이 아니더라도 꼬막비빔밥 만큼 호불호가 거의 갈리지 않는 음식이 있을까요? 그 중에 꼬막하면 벌교 꼬막비빔밥이 아닐까 합니다. ​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가성비 집을 찾게 되는 요즘. 11,000원의 벌교꼬막비빔밥 아무래도 물가가 너무 올라서 직접 일하면서 맛있는 식사하기에는 가성비 있는 집이 아니고는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싸기만 해서 될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정도 반찬 구성에 이 가격이라면 좋은 것 같습니다. ​ ​ 부천의 지인들이 꼬막비빔밥 먹고 싶다고 하면 데리고 가는 곳. 부천에 계신 지인들이 꼬막비빔밥 먹고 싶다고 하니 손잡고 데리고 간 곳이 이곳인데요. 이 지역에서 아시는 분..

육심쟁이 경기도 부천시 수도로74번길 18 처음 먹어본 이베리코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이베리코가 뭔지도 모르고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물론 내돈내산이죠. 그러니 가성비 맛집을 주로 찾게 되는데 예전에는 다른 메뉴를 먹었었는데 하도 추천해서 먹었는데 항정살에 특히 반해버렸습니다. 정말 이런 비쥬얼의 항정살은 난생 처음인데, 맛도 달랐습니다. ​ 이베리코모듬 500그램에 43,000원. 기본 상에 두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가격입니다. 가성비는 있습니다. 그리고 쌈채소와 나머지 반찬들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김치찌개 너무 큰거 아냐? 이것만으로도 밥 먹겠네. 거대 김치찌개를 끓여서 먹게끔 같이 나옵니다. 푸짐합니다. 기본 반찬에 포함된 것이더라구요. 둘이서 다 먹지도 못할만큼이 나오네요. ㅎㅎ 나름대로 반찬..

아리카커피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190-1 2동 1층 101호,127호 편안한 것이 최고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카페를 가면 편안함이 최고같습니다. 물론 편안함의 기준이 서로 다를 수 있겠죠. 사실은 파주의 카페들을 많이 가지만 도심속에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카페를 찾을 때가 있습니다. 로스팅하고 블렌딩하고 추출한다. 출처 입력 여기 아리카커피는 요즘 유행처럼 로스팅기계를 직접 운영합니다. 아무래도 원두가 신선해야 하죠. 커피라는 것이 카페의 본질은 커피의 맛이 아닐까요? 잘 아시듯이 로스팅이 끝나고 블렌딩까지 마치면 그라인딩 하는 순간에 바로 맛의 정점을 치고 그 다음부터는 산미가 떨어지죠. 로스팅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넓고 쾌적하다. 짬을 내서 노트북 펴기가 좋다. 눈치도..